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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남주혁, ‘찰떡 케미’ 자전거 데이트 포착
입력 2016-11-19 14:53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찰떡 케미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각각 한얼체대 역도부의 희망 역도선수 김복주 역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전작에서 보여왔던 세련된 도시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린 ‘털털 역도녀로 완벽 변신에 성공, 걸크러시 매력을 터뜨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남주혁 역시 강한 개성을 가진 준형 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놀라운 성장력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과 남주혁은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댄 채 상큼하고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출발하려는 자전거 위에 올라타 남주혁의 등을 살짝 껴안은 채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보인다.

청량함을 내뿜는 두 사람의 ‘찰싹 자전거 데이트 비하인드컷은 지난달 9일 서울시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만들어졌다. 이성경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남주혁을 멈춰 세워 뒷좌석에 올라타는 장면이다.

여전히 앙숙다운 분위기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컷 사인이 나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을 달궜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짓궂음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남주혁과 ‘파르르 화를 내면서도 남주혁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은 드라마의 재미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코드”라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서 재미있는 사건들이 많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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