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캐나다 주정부 '한국차 수입제한 검토'
입력 2008-01-23 09:00  | 수정 2008-01-23 09:00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한국이 자동차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자동차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온타리오주 맥귄티 주정부 총리는 오늘
'한국은 자국에서 조립되지 않으면 캐나다차를 팔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불공평 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맥귄티 총리는 연방정부에 대해서도 한국이 자동차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지 말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와 기아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10만9천여대의 자동차를 팔아 10% 정도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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