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야성` 유이, 츄리닝 패션에 더 돋보이는 미모
입력 2016-11-19 1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불야성의 유이가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연출 이재동) 측은 19일 수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유이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제대로 ‘집순이 모드에 들어간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세상 편한 모습으로 무엇인가에 골몰한 듯 입을 삐죽이는 사랑스러운 유이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모 숙희(윤복인 분)에게 온갖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힘들게 모은 용돈을 드리는 심성 고운 조카 세진 역을 맡은 유이의 해맑은 표정은 씩씩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극중 세진은 재능에 외모까지 모두 갖추고 태어났지만 가난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모태 흙수저다. 씩씩하고 당당하게 하루를 살고 있지만 가난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활활 날아오를 욕망을 가슴 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이모는 물론 사촌동생까지 돌보며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살던 세진이 ‘욕망의 화신 이경을 만나 그녀의 페르소나로 길러지며 ‘욕망의 불꽃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주목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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