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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조우종 “과거 전현무 KBS 축구 중계, 찬성하면 정상이냐”
입력 2016-11-19 09:29 
‘나 혼자 산다 조우종과 전현무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후 KBS에서 축구 경기 캐스터로 뽑혔다가 내부 아나운서들의 반발로 무산됐던 이야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항간에 우종 형이 날 반대한 걸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조우종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반대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도 되냐”며 반대했다. 찬성 하면 그게 정상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우종은 저도 후보 중 한 명이었다. 솔직히 저도 하고 싶었다”며 전현무 씨가 잘 결정해준 거다. 본인이 고사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반대한다고) 꽹과리 치고 있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축구 중계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재치 있게 말했고, 조우종은 전현무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그랬을 거다. 전현무라서 그런 게 아니다”고 위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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