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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에릭 “내가 이렇게 느린줄 몰랐다” 셀프 디스
입력 2016-11-19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에릭이 자신의 스피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간장게장 만들기에 도전한 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추운 주방을 위해 지옥불을 피우며 따뜻하게 했다. 에릭은 얼려둔 게를 손질하며 25분 만에 간장게장을 만들 것이라 단언했다. 에릭은 틈틈이 시간 체크를 하며 게장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에릭은 자꾸 멈추는 '버퍼릭' 상태를 보여 모두를 초조하게 했다. 에릭은 양조간장, 사이다, 물 등을 섞어 양념간장을 만들었다.

에릭은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섞으며 간을 볼 수 없기에 사이다를 넣는다고 말했다. 또한 에릭은 먹으면서 간장게장 집과 비슷한 맛을 찾으면된다 말했다.
에릭은 혼잣말을 하는 줄 몰랐다던 윤균상에게 "나는 내가 이렇게 느린 줄 몰랐다"며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으니까"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은 재료를 숙성시키기 직전까지 마치며 빠른 시간에 마칠 수 있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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