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부 85% "미 쇠고기 안전하지 않다"
입력 2008-01-23 06:50  | 수정 2008-01-23 06:50
대다수 주부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대도시 주부 727명을 상대로 미국산 쇠고기 안정성을 조사했는데, 35%가 "매우 안전하지 않다", 50%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정적 의견이 85%가 넘었습니다.
주미 대사관과 농림부가 지난해 미국 쇠고기 검역 문제를 오도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은 조만간 새로운 쇠고기 수입조건을 만들기 위한 검역기술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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