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8일 서울, 인천, 부산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2주동안 약 1만700점의 기증품을 모았다. 동국임직원 30명은 이날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동국제강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에게 의료지원금 300만원을 별도로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올해로 10년째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 매년 창립기념일(7월 7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사내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