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 사랑나눔바자회 판매금 전액 기부
입력 2016-11-18 10:41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지난 10월 개최된 중소기업사랑나눔바자회 구두 판매금 500만원 전액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18일 기업의 수입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해야한다. 돈만 많이 버는 기업 CEO로 남고 싶지는 않다”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바이네르는 고객들이 만들어준 기업”이라며 고객과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일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매년 5억원 이상을 불우한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가난했던 지난시절을 생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멘토링도 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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