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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박지원 대표 문자 노출? 카메라로 찍으란 얘기”
입력 2016-11-18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썰전 전원책이 최근 논란이 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주고받은 문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박지원 대표와 이정현 대표가 주고 받은 문자가 언론을 통해 노출된 것과 관련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 박지원 대표가 위에서 카메라가 내려다보고 있는 걸 모를 리 없다. 당 대표는 카메라 바로 밑의 자리다. 찍으라는 이야기다”며 까불지 말고 좀 제대로 해봐라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그만하고 나가지?이런 의미가 아니겠느냐”며 나는 반성을 많이 했다. 나는 왜 선배 의원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 45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과 한일군사정보교환 협의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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