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등록한 대부업체 가운데 60%는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는 서울시에 등록한 대부업체 6천185개에 대한 현황조사를 벌인 결과, 등록때와 같은 번호로 연락이 가능한 업체는 42%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측은 최근 대부업 불황으로 폐업한 업체가 늘어난 데다, 연락처를 바꾼 뒤 서울시에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연락두절 업체가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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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는 서울시에 등록한 대부업체 6천185개에 대한 현황조사를 벌인 결과, 등록때와 같은 번호로 연락이 가능한 업체는 42%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측은 최근 대부업 불황으로 폐업한 업체가 늘어난 데다, 연락처를 바꾼 뒤 서울시에 변경신고를 하지 않아 연락두절 업체가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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