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띠 요리사’ PD “‘식샤’와 차별점? 요리 과정에 집중”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영화 PD가 ‘고양이띠 요리사와 ‘식샤를 합시다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김영화 PD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제작발표회에서 ‘식샤를 합시다에서 완성된 음식을 보여주면서 먹방을 했다면 우리는 요리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차별점이 있다면 음식이냐,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냐에 차이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오디션을 볼 때 실제로 먹는 오디션을 봤다. 배우들이 너무 잘 먹어서 캐스팅 1순위가 됐다. 워낙 먹성들이 좋아서 촬영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이띠 요리사는 올리브TV가 쌓아온 푸드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레시피 로맨스 드라마다.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셰프 여문준(이기우 분)의 일과 사랑을 담으며, 100% 사전제작과 베트남 현지 100%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이국적인 풍광과 다양한 식문화를 지닌 베트남을 배경으로 미각을 일깨우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