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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재계약거절, 바르셀로나 태도 어떻길래...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6-11-15 10:58 
리오넬 메시 재계약거절이 눈길을 모은다. 계약은 2018년 6월 만료되는 상황.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때르면 바르셀로나의 태도가 메시의 마음에 영향을 끼쳤다. 메시의 부친은 지난 7월 탈세 문제로 21개월 징역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소극적인 대처와 보상이 재계약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바르셀로나 호셉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메시는 현재 월드컵 예선을 치르기 위해 고국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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