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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눈 비 , 낮부터 바람 강해져..
입력 2008-01-22 07:05  | 수정 2008-01-22 07:05
밤사이 세력이 약해졌던 눈구름이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눈과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충청과 영동, 또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밤사이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대설 특보는 모두 해제 됐는데요, 앞으로 충청과 영동 또 경북 지방으로 다시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또 오후 늦게 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흐리고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 지방에는 최고 2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흐린 가운데, 하루종일 비가 올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서울과 강릉 0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조금 낮은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3도, 강릉2도, 부산 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내일부터는 당분간 별다른 눈비 소식 없습니다. 하지만 목요일부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또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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