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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소속사와의 불화설 해명…“컴백소식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려다가”
입력 2016-11-14 17:07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스누퍼가 컴백 전 소속사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스누퍼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레인 오브 마인드(Rain of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SNS에서 제기된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 팬들에게 컴백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선하게 전달하고 싶어서 SNS에 그렇게 올렸는데 팬들이 오해를 하시고 속상해 하시더라.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알았다”며 ‘잇츠 레이닝은 그 가사가 계속 반복돼서 제목도 바꾸게 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스누퍼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 고마워", "지쳤다. 힘들어" 등의 내용을 적을 글들을 게시했다. 팬들 사이에선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불화설이라는 논란이 일었고 스누퍼는 타이틀곡 제목을 ‘안고마워에서 ‘잇츠 레이닝으로 교체했다.

한편 스누퍼의 타이틀곡인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은 사랑의 아픔을 내리는 비와 함께 씻어버리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성숙해진 스누퍼의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 발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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