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딩가 라디오, 100원으로 나만의 라디오를 만들다
입력 2016-11-14 13:28  | 수정 2016-11-14 13:31
[MBN스타 최준용 기자] 100원으로 나만의 라디오를 만들다.

라디오 방식의 인터넷 음악 서비스인 '딩가 라디오'는 지난 9일, 고음질 무제한 라디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상품을 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딩가 라디오는 올해 연말까지 100원(첫 달 기준, 이후부터 정상가 적용)으로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할인 상품을 출시했다. 전 채널을 단 돈 100원에 들을 수 있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이뤄진 상품이다.

딩가 라디오는 1만 3천여 개의 음악 채널을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추천해주는 맞춤형 음악 라디오 서비스다. 이용자의 성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음악 채널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2년간의 개발을 통해 탄생한 인공지능 음악 추천 엔진인 '미어캣'이 탑재돼 이용자의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음악 채널을 추천한다.

딩가 라디오는 아날로그 감성을 주 타겟으로 하는 40~50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주목받는가 하면,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딩가 라디오 측은 "향후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딩가 라디오 관련 정보는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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