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특검, 에버랜드 압수수색
입력 2008-01-21 22:40  | 수정 2008-01-21 22:40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삼성 에버랜드 창고를 압수수색한 결과 미술품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이나 스텔라의 '베들레햄 병원'같은 고가 미술품이 있는 지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씨가 '행복한 눈물'을 구입한 데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어 '행복한 눈물'의 존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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