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이나 펀드' 대량환매 사태 우려
입력 2008-01-21 20:55  | 수정 2008-01-21 20:55
홍콩과 상하이 등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급락해하면서 '차이나 펀드' 환매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차이나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이 몰려있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무려 1천29포인트, 7.07% 급락한 1만3천531로 장을 마감해 환매 사태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홍콩에서 16조원 규모의 차이나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미래에셋은 아직까지 별다른 환매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을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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