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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 양상국 살리고 최설화 탈락시킨 이해성…‘마동의 운명은?’
입력 2016-11-14 08:47 
‘소사이어티 양상국은 살고, 최설화가 탈락했다.

13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높동과의 게임에서 진 마동에서 탈락자로 양상국이 아닌 최설화가 탈락되면서 충격의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높동과 마동의 챌린지는 숫자 클라이밍이었다. 로프 타기와 수리력이 결합된 게임으로 마동에서 높동으로 주민 교환을 한 한별이 활약하며 높동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동에서 탈락자를 선택해야 되는 만큼 주민들은 분주해졌다.

양상국은 권아솔과 최아솔을 부른 뒤 누가 리더를 할 거냐. 나를 떨어뜨려라. 내가 정신적으로 못 버틸 거 같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권아솔은 그 약속은 못 지키겠다고 말한 뒤 징을 쳤고 이어 최아솔, 현경렬, 박서현이 반란의 징을 쳤다.

이때 양상국은 이해성·박하엘·이병관·정인직이 있는 팀에 반란의 키를 넘겨줄 테니 나를 죽여라”며 냉정하게 팀 우승을 위해 내가 있는 게 맞는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딴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 정당하게 싸워. 희생한다는 생각도 해. 왜 반대편만 죽인다고 생각하나. 우리 마동이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다. 승리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따라 탈락자 선정전 마동의 리더는 이해성이 됐고 반란의 키는 이병관·정인직이 가지게 됐다. 하지만 이해성은 양상국과의 약속에도 탈락자로 최설화를 꼽아 충격을 안겼다.

탈락자가 된 최설화는 게임에 다 져서 상금 못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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