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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우주를 건너’ 작곡가 구름, 데뷔 앨범 ‘더 나은 사람’ 발표
입력 2016-11-14 08:46 
[MBN스타 남우정 기자] 작곡가이자 그룹 치즈의 멤버로 활동 중인 구름이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14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백예린, 기리보이, 정기고 등의 작곡가로 활동중인 구름(Cloud)의 데뷔 싱글 ‘더 나은 사람이 발표됐다. 어디에도 담을 수 없는 설렘과 상상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의 이야기로 깔끔한 기타 리프로 시작되는 따뜻한 음악으로 평소 프로듀서, 키보디스트로 알려진 구름은 이번 싱글 앨범에서 작사, 작곡, 편곡, 믹싱뿐만 아니라 기타, 베이스 연주까지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름은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신인상, 헬로루키 대상, 미국 SWSX 등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던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을 통해 데뷔했으며, 어반팝 듀오 치즈(Cheese)의 멤버로도 활동한다. 최근 음원차트를 점령한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 ‘바이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구름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매달 1~2곡씩 싱글을 발매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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