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공황장애 초기증상, 김구라·정형돈·이경규 등도 앓았다?
입력 2016-11-14 08:42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방송인 김구라, 정형돈, 이경규 등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공황장애 관련 질병 중 하나인 불안장애로 인해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으며, 김구라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경규 또한 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을 고백하며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못 이룬다.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크레용팝 소율도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공황장애에 대해 "연예인들에게 유병률이 더 높다는 통계적 근거는 없으나, 광장공포증이 동반된 형태의 공황장애가 연예인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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