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DMC 의혹 관련 서울시 실무자 소환
입력 2008-01-21 19:10  | 수정 2008-01-21 19:10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여러 의혹을 조
사 중인 정호영 특별수사팀은 오늘(21일) 오후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당시 실무를 맡았던 서울시 공무원 최모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최씨는 상암동 DMC 부지가 한독산학협동단지에 분양될 당시 실무자로 일했던 인물로, 특검은 최씨를 상대로 서울시가 재정상태가 열악했던 한독산학에 상암동 부지를 분양한 경위 등을 집중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명박 특검' 수사가 시작된 뒤 출석 조사가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관련자들의 출석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