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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양복점신사들’ 라미란, 차인표 첫 사랑 존재 알고 분노 “누구야?”
입력 2016-11-12 21:2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차인표에게 첫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고은숙(박준금 분)을 통해 배삼도(차인표 분)에게 첫사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복선녀(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선녀는 고은숙에게 명품 가방을 팔기 위해 찾아갔다. 삼도 동생이랑은 왜 싸웠는데”는 고은숙의 질문에 복선녀는 배삼도가 동의 없이 정관수술을 받으려고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고은숙은 삼도 동생은 왜 애기를 안 가지려고 하는 거야? 영은이를 못 잊어서 그러나. 삼도 동생 첫사랑”이라며 말했고, 이를 가만히 듣던 복선녀는 저한테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다”며 발끈했다.

고은숙은 눈치 없이 옛날에 양복점에도 몇 번 데리고 와서 바깥사돈이랑 나한테 소개도 시켜줬다”고 말했고, 겨국 화가 폭발한 복선녀는 그년이 누구냐”고 쏘아붙였다.

복선녀가 화가 났음을 알게 된 고은숙은 예전에 같은 고아원에서 지낸 동생인데 예쁘장하게 생겨서 참했었지”라고 끝까지 말한 뒤, 가방은 내가 사줄 테니까 삼도 동생한테 내가 한 얘기 비밀로 해 달라고 당황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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