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부터 중부 약한 비…휴일 비교적 포근
입력 2016-11-12 20:25  | 수정 2016-11-12 20:54
<1>오늘 추위 없이 온화한 늦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우산이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는 5 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밤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에 최고 20 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2>휴일인 내일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 기대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1도, 낮에는 1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국내외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한 상태여서 수도권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중부>서서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중부지방 내일 아침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면서 낮에는 우산 없이 활동하셔도 되겠습니다.

<남부>남부 내륙에서는 내일 아침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한낮에 19도, 대구 18도까지 오르며 무척 따스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오늘보다 기온 조금 낮겠는데요. 강릉의 경우 17도, 포항 19도 선입니다.

<주간>월요일에도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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