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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개코-도끼부터 송민호-지코까지 ‘위대한 유산’ 시작
입력 2016-11-12 1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무한도전이 우리 역사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12일 방송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 우리 역사를 힙합으로 풀어내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이 방송된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이 프로젝트를 함께할 힙합뮤지션으로 현재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래퍼 개코, 도끼, 딘딘, 지코, 송민호, 비와이가 합류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본격적인 힙합X역사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의 역사 수업을 들었다.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별 역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 수업은 반만년 동안 우리나라를 지켜온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전달했다.
이후 이들은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가며 우리 민족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왔는지 희망의 메시지를 힙합 곡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한편, 파트너 사전 만남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가 래퍼 도끼의 집에 찾아간 모습도 공개된다. 이사한지 한 달 된 도끼의 복층 아파트는 음악 작업실과 야외 욕조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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