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성수품 가격, 재래시장이 '반값'
입력 2008-01-21 15:20  | 수정 2008-01-21 18:55
차례상 음식에 꼭 필요한 각종 채소와 축산물 등의 재래시장 가격이 대형유통업체들에 비해 평균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서울 등 5개 지역 재래시장과 15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18가지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이 평균 44.7% 저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콩나물과 숙주나물 등 나물 값의 경우 재래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71%나 쌌습니다.
채소류와 과실류 등도 각각 19%와 30%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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