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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환희, 종영소감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입력 2016-11-11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공항가는 길 김환희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환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11일 여름에 시작했는데 벌써 겨울이 되고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제주도도 다녀오고 말레이시아도 다녀오고 정말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지금까지 ‘공항 가는 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번에도 만나면 환희 많이 기대해주세요~사랑해요~!”라고 밝혔다.
김환희는 ‘공항 가는 길에서 항공사 기장인 아빠와 승무원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독립심을 강요받는 딸 박효은 역을 맡았다.
초반엔 엄마 아빠와 떨어지기 싫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그 나이 또래의 아이였지만, 점점 성숙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박수 받았다. 특히 마지막에 엄마인 수아(김하늘 분)를 이해하며 통화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환희는 제 37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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