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탈루혐의 7,700여개 법인 집중 관리
입력 2008-01-21 14:20  | 수정 2008-01-21 15:25
국세청은 오는 3월 이뤄지는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탈루혐의가 큰 7천 729개 법인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법인에 대해 문제점을 정밀 분석해 신고안내하는 한편, 탈루혐의가 있는 불성실신고 법인은 조기에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탈루세액을 추징할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또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분식회계 기업명단을 수집해 불성실납세자로 별도 관리하는 등 분식회계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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