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PTV 지상파 콘텐츠 유료화 굳어질듯
입력 2008-01-21 12:25  | 수정 2008-01-21 12:25
드라마 등 지상파TV 콘텐츠 유료화를 둘러싸고 증폭됐던 IPTV 업체들과 지상파 방송사들 간의 갈등이 방송사들의 방침대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KT는 지상파 방송사의 콘텐츠 유료화를 받아들이되 이용료의 일부 또는 전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는 IPTV업체들에게 지난 16일부터 일부 콘텐츠에 대해 건 당 500원을 소비자에게 부과하도록 하고 있으며, KBS와 SBS도 2월 중순부터 유료화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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