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라그룹, 차부품업체 만도 인수
입력 2008-01-21 10:55  | 수정 2008-01-21 10:55
한라그룹이 사실상 모기업이자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업체인 만도를 인수합니다.
한라 계열사인 한라건설은 만도 주식 72%를 보유중인 최대주주 센세이지 측의 지분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라그룹은 KCC와 산업은행, 국민연금관리공단 등과 함께 '한라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라건설 컨소시엄이 인수할 주식은 총 539만 1천여주이며, 인수금액은 주당 약 12만원으로 총 6천500억원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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