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주민 후원 특별음악회 열려
입력 2008-01-21 10:05  | 수정 2008-01-21 10:05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에 빠져 있는 충남 태안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음악회가 어제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를 주관한 지휘자 정명훈 씨는 "우리가 잘 사는 나라, 훌륭한 나라가 돼 가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뒤 주최측인 중소기업중앙회는 태안군수에게 2억2천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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