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월드컵여자골프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08-01-21 09:35  | 수정 2008-01-21 09:35
한국 여자골프가 남아공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골프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와 지은희가 짝을 이룬 한국 대표팀은 최종 라운드에서, 신지애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뽑아내고 지은희가 버디 1개를 보탰습니다.
그러나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필리핀에 2타차로 우승을 내줬습니다.
우리 여자골프팀은 2005년 첫 대회 때 준우승, 2회때 5위, 그리고 지난해 3위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우승컵을 놓쳐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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