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태안 '유조선 충돌' 수사결과 발표
입력 2008-01-21 05:30  | 수정 2008-01-21 08:43

태안 원유유출 사고를 수사해 온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오늘 오후 2시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이번 발표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고 경위와 해상 크레인 예인선단과 유조선 선장, 그리고 승무원 등의 과실 범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사고를 낸 크레인 운영사 삼성중공업과 유조선 선적사인 '허베이 스피리트 십핑 컴퍼니'의 쌍방과실로 결론 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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