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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뮤비 속 눈물 연기, 슬픈 상상하면서 몰입”
입력 2016-11-09 14:48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 차은우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끝나는데 소녀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실제 경험을 떠올리며 연기했는지 묻자 아니요. 원래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을 많이 흘리는 편이다. 슬픈 상상을 하면서 눈물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냈던 이전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썸머 바이브(Summer Vibes)'에 이어 계절감을 담은 앨범 어텀 스토리‘로 가을 소년의 매력을 발산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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