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약부금 가입자 지난해만 39만명 줄어
입력 2008-01-21 08:40  | 수정 2008-01-21 08:40
민간 택지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주택 감소와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인해 청약부금 가입자가 작년에만 39만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청약예금과 청약부금, 청약저축 등 청약통장 가입자는 총 691만천994명으로 집계돼 1개월 전에 비해 3만5천943명이 줄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의 감소는 청약부금 가입자가 주도하고 있는데, 민간 건설업체가 공급하는 중소형 주택에 청약 가능한 통장으로 지난해 말 현재 가입자는 147만9천105명으로 1년새 38만7천535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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