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취업준비자 55만명...4년간 58% 증가
입력 2008-01-21 06:35  | 수정 2008-01-21 06:35
기업체 입사나 공무원 임용 등을 준비하는 이른바 취업준비자가 4년만에 무려 58% 가량 증가하면서, 5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 활동인구 중 취업준비자는 연 평균 54만 6천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취업준비자는 2천 3년에는 34만명 가량이던 것이, 2천 5년에는 45만명을 넘었습니다.
2천 6년에는 52만 5천명, 2007년에는 54만6천명 등으로 4년간 58%, 20 만명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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