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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측 ”‘시즌2’ 1월에…김숙·라미란 등 하차 결정 無”
입력 2016-11-09 08:29  | 수정 2016-11-09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시즌2 준비에 돌입하며 변화를 꿰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9일 오전 "내년 초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라미란의 꿈을 마지막으로 12월 시즌1을 종영하고, 2017년 1월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이처럼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향후 시즌제로 운영 됨에 따라 멤버 교체의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기존 멤버들의 하차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

오는 7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되는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가 12월부터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간대에 방영키로 확정되면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갖게 됨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KBS의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언니들의 슬램덩크 관련 정해진 사항은 없지만 최근 시청률이 2%대로 떨어진 데다 멤버들의 도전도 막바지에 있기 때문에 추후 프로그램의 형태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시즌2 가능성이 유력하지만 출연자들이 모두 각자 영역에서 바쁘게 활동 중이기 때문에 멤버 교체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1월부터 다시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긴 하지만 어떤 형태로 돌아올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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