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제조업 경쟁력 강화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11-08 23:40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컨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컨퍼런스 2016에서는 최근 제조업계에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제품개발 도구인 컴퓨터 보조 엔지니어링에 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CAE 성공사례를 비롯해 클라우드CAE, 4차 산업혁명과 CAE 전략 등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총 14개의 세션을 마련해 국내 CAE 관련 이론과 연구개발(R&D) 사례, 산업현장 작용 사례 등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사전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CAE 홈페이지 (www.cadgraphics.co.kr)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당일 현장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기산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최근 제조업계의 주요이슈인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전과 해법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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