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11-07 19:40  | 수정 2016-11-07 20:01
▶ 종교계 원로 면담…"국회도 가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천주교와 개신교 원로들을 초청해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여야 지도부를 찾아 박 대통령이 국회에 직접 올 수도 있다며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 "총리에 막강 권한" 2선 후퇴는 '글쎄'
청와대 관계자는 막강한 권한이 총리에게 부여될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의 2선 후퇴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병준 총리 내정자는 여야청이 합의해 후보를 내면 물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병우 직무유기 조사 '황제소환' 질책
검찰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혐의도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최태민 재산 증식' 녹취록 파문
최순실의 의붓오빠 조순제 씨가 지난 2007년 폭로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태민 목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알게 된 뒤 재산이 크게 늘었다는 내용 등이 들어 있습니다.

▶ 김무성 "대통령 탈당하라" 비박 압박 강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고, 강석호 최고위원이 사퇴하는 등 비박계의 압박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미 대선 D-1 '이메일 무혐의' 변수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힐러리의 이메일 재수사가 무혐의로 결론났습니다.
오차 범위 안에서 힐러리가 앞서는 초접전 상황이라 막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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