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 매력 마틸다, 프로축구 K리그 시상식 장식

'걸크러쉬'의 매력을 가진 그룹 마틸다가 2016년 프로축구를 결산하는 시상식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달 19일 신곡 '넌 Bad 날 울리지 마'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마틸다는 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 오른다.

한국 프로축구 연맹 주최로 올해 프로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시상하는 이날 무대에서 마틸다는 축구 관계자들과 K리그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넌 Bad 날 울리지 마'를 선보일 마틸다는 "올해 축구계를 결산하는 뜻깊은 행사에 초청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경기장에서 쌓였던 피로가 확 풀릴 수 있을 만큼 흥겨운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걸크러쉬' 매력을 듬뿍 담은 마틸다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23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최근에는 유명 DJ 페리가 이 곡을 클럽버전 리믹스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