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산밥캣 공모가 3만원 확정
입력 2016-11-07 17:42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두산밥캣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가가 3만원으로 확정됐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지난 4일 마감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기관투자가 406곳이 참여했고 경쟁률 9.81대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절반 이상이 3만원 이상을 제시함에 따라 최종 공모가는 3만원으로, 전체 공모예정액은 9008억원으로 결정됐다.
두산밥캣은 8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다음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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