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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이영자와 재회…tvN `택시` 탑승
입력 2016-11-07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tvN '택시'에 탑승했다.
7일 오전 7시 김포공항에 전용기를 타고 온 톰 크루즈는 이날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 기자회견 등 빠듯한 홍보 일정에 '택시'까지 추가해 촬영을 마무리 했다.
기자회견과 오후 예정된 레드카펫 행사, 무대인사 등으로 바빴기 때문에 '택시' 녹화는 이날 오전까지도 불투명했으나 막판 조율에 성공했다. 기자회견 장소와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 이동 시간을 이용해 녹화를 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 당시 만났던 이영자와 만난 적이 있다. 22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린다.

톰 크루즈 출연분은 22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잭 리처 : 네버 고 백'는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 영화다.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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