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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 “‘푸른 바다의 전설’ 오디션? 필사적 모습 예쁘게 봐준 듯”
입력 2016-11-07 15:02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신인 배우 신원호가 매거진 에디케이(ADDYK)와 함께한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신원호는 가을과 겨울 나무와 꽃 컬러등과 함께 연출하는 순수한 소년의 감성을 표현하며 무겁지 않은 가벼운 스타일링으로 겨울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와 눈부신 비주얼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신원호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천재 해커 태오 역을 맡아 매력적인 뇌섹남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킬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긴장하는 스타일 같지 않은데라는 질문에 신원호는 엄청 긴장한다. 음악 방송이라도 있는 날이면 무대에 오르기 전에 멤버들의 손을 꼭 붙들고 있다. 그러면 그나마 마음이 조금 가라앉는다. 지치고 힘들 때 가족들과 있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나. 아무래도 계속 함께 지내온 멤버들이 내겐 가족 같은 존재다”라고 답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 오디션을 봐서 캐스팅됐다. ‘스스로 생각할 때 어떤 면에서 어필한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내 입으로 얘기하긴 좀 쑥스럽지만, 필사적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아닐까? 사실 안 될 수도 있으니 일단 후회 없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본 것 같다. 그런 모습이 은연중에 드러나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했다.

또한 신원호는 ‘총각네 야채가게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도 현재까지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그는 이광수 형은 내 팬 미팅 때도 따로 축하 영상을 찍어 보내주실 정도로 가깝게 지낸다” 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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