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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화재 없는 농촌마을 만들기’ 봉사활동
입력 2016-11-07 14:57 

NH농협손해보험은 ‘또 하나의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을 방문, 노후된 농가를 수리하고 농가에 소방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가옥 수리 전문가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농가의 낡은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집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경기도 이천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도달미 마을은 물론 율면 소재 100여 가구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100세트를 전달했다. 화재발생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소방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 마을 노인들께 깨끗해진 집을 선물하고 화재도 대비할 수 있게 해드려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없는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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