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전용폰 LG ‘U’ 체험단 운영
입력 2016-11-07 14:05 

LG유플러스는 LG전자 ‘U폰 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U폰 체험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부/육아 커뮤니티인 ‘임산부 모여라 카페에서 오는 10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우수 체험자는 약 4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는다.
체험단은 유플러스 직영점에 방문해 U폰을 체험하고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또 약 2주 동안 직접 체험한 뒤 카페와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LG유플러스는 또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서 오는 7일까지 U폰을 추천해주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U폰의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블랙, 화이트, 핑크 3종이다. HD급 5.2인치 디스플레이, 32GB 내장 메모리, 2GB 램, 3000mAh 일체형 배터리, 후면1300만·전면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LG U폰만의 디자인과 기능에 특히 관심이 많은 주부, 육아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조금 특별한 체험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이번 LG U폰 체험단 모집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LG U폰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폰을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로 가입하면 13만6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금(15%)까지 더하면 지원금은 총 15만6400원에 달한다. 할부원금이 23만9600원까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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