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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사고방식 차이,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
입력 2016-11-07 13:33  | 수정 2016-11-08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영선이 이혼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경상남도 거제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3년간의 이혼 소송을 언급했다.
과거 정상을 달리던 1999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난 박영선은 그곳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 후 갑작스럽게 모델계를 떠났다.
박영선은 결혼생활 동안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이혼을 결심,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 전 남편과 ‘종종 서로 연락하며 편하게 지낸다”고 쿨하게 이야기해 엄마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이제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은 재밌는 사람 좋아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불타는 청춘 오는 8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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