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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동엽·백종원, `집밥 백선생2` 마지막 함께한다
입력 2016-11-07 12:25  | 수정 2016-11-07 13: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 MC' 신동엽과 '집밥의 대가' 백종원이 만난다.
tvN ‘집밥 백선생2는 시즌2를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청자와 함께하는 ‘집밥 콘서트를 마련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7일) 진행되는 '집밥 콘서트'에는 '오늘 뭐 먹지?'를 통해 요리하는 즐거움을 깨달은 신동엽이 스페셜 MC로 전격 출연해 백종원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날 콘서트에는 '테이스터로드'로 맛집 전문 MC로 활약 했던 김성은을 비롯해 허영지 허경환이 스페셜 제자로 참여한다.

‘집밥 백선생2는 쿡방 트렌드를 주도해 온 국내 대표 쿡방 콘텐츠. 단순한 레시피 수업을 넘어 일반 가정에서 자주 쓰이는 식재료와 집밥 메뉴를 함께 배워보며 요리의 기초를 쌓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백종원의 풍부한 노하우와 친절한 설명을 토대로, ‘만능간장, ‘만능된장, ‘만능춘장 등 실생활에 유용한 특급 레시피를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집밥 콘서트는 이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 행사로 ‘집밥 백선생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0명의 시청자를 현장으로 초대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1월 15일 방송된다.
'집밥 백선생'은 이번 촬영을 끝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내년 시즌3로 새롭게 돌아올 전망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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