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진공, 미국파워셀러 초청 매칭상담회
입력 2016-11-07 12:09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달 15~16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파워셀러 초청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미국 온라인쇼핑몰 파워셀러와 1대 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칭상담회 기간 중 참여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전시 및 체험장, 물류 및 배송상담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자생력 배양을 위해 전자상거래 교육도 같은 날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가장 큰 물류회사인 UPS의 손석현 이사 등 총 8명의 전문가가 ▲ 미국 유통시장의 구조와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 품목별 적합시장 판단과 플랫폼별 진출전략 ▲ 미국진출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나 그 규모면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이다”며, 다양한 중진공 연계지원을 통해 미국 전자상거래 진출의 성공사례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고비즈 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매칭상담회는 행사 양일간 총 100개 기업, 초보자를 위한 교육은 300명씩 총 60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1588-6234)로 하면 된다.
[진영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