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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팬미팅 개런티 지불 이미 완료…자사·배우 무관"
입력 2016-11-07 1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홍콩 주관사의 팬미팅 비용 미지불 논란에 입을 열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기본적으로 자사 및 배우와는 상관 없는 내용"이라 선을 그으면서도 "홍콩 쪽 주관사 이름이 바뀌면서 착오가 생긴 부분으로 오늘 내로 고소 취하하겠다는 입장으로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개런티 지불이 완료 됐는데 기사가 나간 부분"이라며 "정정보도 예정"이라 덧붙였다.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아시아권 스타로 거듭나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CN BLESS, HS E&C, Love Live Media Limited 등 총 4곳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나 위탁사 Live Media Limited가 주관사 CN BLESS로부터 비용을 지불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도돼 관심을 모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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