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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 "대마초 흡연 협의 전 멤버 키도, 연락 계속하고 있다“
입력 2016-11-07 11:43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탑독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바 있는 전 멤버 키도를 언급했다.

탑독 P군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re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 멤버인 키도에 대해 그 친구와는 아직도 연락은 계속하고 있다.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응원 해준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한 탑독은 키도, 서궁, 곤이 탈퇴하면서 13인조에서 10인조로 지난해 재개편했다. 그 가운데 키도는 올해 7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탑독의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리트는 탑독이 그간 걸어왔던 길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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