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케비넷스’(Cabinets), F/W 컬렉션 선보여
입력 2016-11-07 10:53 


라이프스타일 편집 숍 ‘케비넷스(Cabinets)가 2016년 F/W 시즌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며 홍대 지역을 대표하는 편집 숍으로 자리잡고 있다.

트랜드세터들이 북적이는 홍대 바로 앞 2차선 도로 안쪽의 회색 건물 2층에 위치한 ‘케비넷스는 ‘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옷 이라는 콘셉트처럼 내 남자친구를 드라마틱하게 변화 시킬 수 있는 편집 숍이다.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70여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숍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라인업으로는 뉴욕을 기반으로 미니멀, 편안함, 스트릿적인 요소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에임 레온 도르(Aime Leon Dore), 독일 뮌헨을 기점으로 젊은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어 카인드 오브 구스(A Kind Of Guise), 현대와 전통 공예 사이의 발란스를 갖춘 제품으로 전체 제품을 수작업 및 한정생산하고 있는 슈즈, 악세서리, 리빙 브랜드 헨더스킴(Hender Scheme)과 20년 이상 모자를 제조해온 햇(Hat) 메이커 ‘키지마 타카유키(KIJIMA TAKAYUKI) 등이 있다.


리빙 컨셉(LIVING CONCEPT), 널디스(NERDYS), 유니버설 프로덕트(UNIVERSAL PRODUCT) 등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역시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케비넷스의 한범수 대표는 이번 F/W 시즌에 대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을 위해 봄부터 세계 각지의 브랜드 쇼룸, 트레이드쇼등을 수없이 찾아 다니며 담당자들과 미팅을 가져야 했다. 이동한 거리, 쏟은 시간만큼 ‘케비넷스가 가지고 있는 뚜렷한 가치관과 감성이 담겨있는 셀렉션을 제안 하고자 한다” 고 이야기했다.

‘케비넷스의 F/W 라인업은 공개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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